“협업의 정점, Agile한 개발 자세가 중요합니다” 

자율제조연구소 Digital Twin팀 최윤혁JE

| 안녕하세요! 간단한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자율제조연구소 Digital Twin팀 최윤혁 JE입니다. Digital Twin이라는 단어가 다소 생소하실 수도 있을 것 같은데요. 간단하게 설명드리자면 디지털 세상에 실제의 공장(공정)을 쌍둥이처럼 모사해 생산/물류 운영을 예측하고 사용자의 의사 결정을 도와주는 기술입니다. 4차 산업혁명 핵심 기술 중 하나로 평가받고 있죠!

| Digital Twin팀에서 어떤 업무를 담당하고 계신가요?

저는 디지털 트윈 솔루션 엔진 연구와 시뮬레이션 개발을 맡고 있습니다. 저희 팀은 어쩌면 협업의 정점에 서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 같아요. 플랫폼, UI/UX, 스케줄링 알고리즘, 시뮬레이션까지 서로 도메인 지식이 다른 동료들이 각자의 파트를 맡아 완전한 Digital Twin 솔루션이라는 공통의 궁극적 목적을 가지고 팀워크를 발휘하고 있죠! 솔루션 개발 외에 디지털 트윈 관련 국책 과제들도 맡고 있어, 많은 기업과 사람들을 접하며 매너리즘에 빠지지 않고 다양한 프로젝트들을 경험하고 있습니다.

| 입사 전에는 어떤 분야를 전공/연구하셨나요?

저는 사실 Digital Twin을 전공하지는 않았습니다. remanufacturing 환경에서 disassembly 진행시 optimization model algorithm을 연구했어요. 이때 mathematical model부터 알고리즘 개발까지 직접 부딪쳐 본 역량과 경험을 현재 솔루션 엔진 개발에 활용 중입니다.

| Digital Twin팀이 지향하는 개발문화는 무엇인가요?

agile 한 개발 자세가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미래 기술에 대해 열려 있는 자세로 빠르게 이를 받아들이고 적용할 준비가 돼야 하죠. 다음으로는 형상 관리에 신경 쓰는 개발 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넓은 R&R을 가진 팀원들과 함께 하다 보니 프로젝트를 진행하다 보면 작업물들을 관리하는 게 정말 어렵다고 느껴지거든요. 잘 관리해둬야 부족한 점을 파악하고 다음 프로젝트에서 이를 보완할 수 있습니다

| Digital Twin팀에 합류하고 싶은 분들은 어떤 역량이 필요할까요?

저희 팀에 오시길 희망한다면 저처럼 꼭 Digital Twin 관련 전공을 할 필요는 없습니다. 자신이 갖고 있는 역량이 무엇인지 잘 파악하고 이를 활용한다면 충분히 팀에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하거든요. 프론트엔드나 백엔드, 알고리즘 개발 경험이 있다면 충분합니다. 또한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다양한 사람, 여러 부문과 협의해야 할 것들이 많다 보니 소통하는 능력도 중요합니다. 서로의 궁극적 목표로 향하는 방식과 개발 내용들을 잘 소통해서 지향점을 찾아내는 것이 프로젝트의 훌륭한 밑거름이 되거든요.

| 마지막으로, Digital Twin팀에 관심 있는 분들께 한마디 해주신다면?

저희 팀은 분위기가 매우 좋습니다. 같은 목표를 향해 움직이는 만큼 팀워크가 정말 중요하다고 생각하는데 이 부분에서는 정말 남부럽지 않죠. 가족적인 분위기에 직급에 상관없이 자유롭게 의사소통이 이뤄지는 수평적 문화라 본인이 생각하는 점을 터놓고 얘기할 수 있답니다. 또한 실제 생산 현장을 보고, 직접 디지털 환경에 모사하고 계획하니 현실적이고 다양한 경험들을 할 수 있어요. 함께 일하며 즐겁고 의미 있는 경험을 얻을 수 있는 곳은 세상에 많지 않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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